기후 난민 2

유엔, 난민과 실향민 숫자 사상 최초로 1억 명 초과: 분쟁, 폭력, 인권 침해, 박해, 기후 변화로 대규모 국내외 난민과 실향민 발생

* 역자 주: 분쟁, 폭력, 인권 침해, 박해를 피해 피난을 떠나야 했던 사람들의 수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타 치명적인 분쟁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1억 명을 넘어섰다. 유엔 난민기구(UNHCR)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부르키나파소, 미얀마, 나이지리아, 아프가니스탄과 콩고 민주공화국.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올해 8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우크라이나에서 60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등록되었습니다. 이 숫자는 전 세계 인구의 1% 이상이며, 세계에서 14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의 인구 수와 같다. 이들 난민과 국내 실향민들은 폭력과 박해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코로나19에 의해 촉발되기도 하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2021년에 약 2,370의 국내 실향민이 발생했다. ..

해외 시사 2022.05.24

기후 위기가 만드는 두 계급: 도망칠 수 있는 자와 도망칠 수 없는 자

* 역자 주: 이 글은 태평양 연구소의 공동 창립자이며, 수문학자(hydrologist, 水文學者)이자 기후학자인 미국 국립과학원 회원 피터 글릭(Peter Gleick)이 Guardian에 기고한 'The climate crisis will create two classes: those who can flee, and those who cannot'의 번역이다. 최근 캐나다 서부의 전례 없는 폭염과 함께 속출하는 기상이변을 포함해 기후 변화가 인류에 미칠 영향을 간결하게 분석하고 있다. 특히 글릭은 이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급과 그렇지 못한 계급 간의 분열, 수억 명의 기후 난민 발생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거의 7억 명의 사람들이 해수면 상승과 해안 폭풍에 취약한 해안 ..

환경과 에너지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