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접경지역을 둘러싸고 미국을 포함한 서방과 러시아 간의 무력 충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10만 명의 병력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병력과 전투 자원을 지원하면서 분쟁은 완화가 아닌 고조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은 전 세계 140개 국의 군사력을 다양한 지표를 통해 측정하는 비정부기구 글로벌 파이어파워(Global Firepower, GFP)에 따르면 러시아의 군사력 지수(Power Index, PwrIndx)는 아래 도표에서 보듯이 0.0501로 세계 2위(0.0000이 가장 높은 점수)이며 우크라이나는 0.3266으로 세계 22위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 무력충돌이 발생할 경우 그 충돌은 단순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