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2017년 총선에서 의회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한 메이 총리는 2019년 봄 불신임 투표에서 63% 의원들의 얻었지만 결국 사퇴했다. 지난달 불신임 투표에서 존손 총리가 얻은 지지표는 59%로 메이 전 총리보다 낮았기에 그가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으리라 본 정치평론가들은 거의 없었다. 계속된 파티 게이트를 둘러싼 거짓말, 보궐선거 패배, 성추문 전력이 있던 크리스 핀처의 보수당 원내 부총무 임명과 연이은 변명 등등은 결국 사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과 리시 수낙 재무장관 등의 내각의 연이은 사임으로 이어졌고 존슨은 결국 사임을 표명했다. 이 글은 BBC 7월 7일 자 기사 Boris Johnson resigns: Five things that led to the PM's downfall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