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지난주 토요일 한 노숙자가 뉴욕에서 지하철 플랫폼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한국계 여성 미셸 고씨를 다가오는 기차를 향해 밀면서 사망했다. 이는 LA와 뉴욕에서 3일 연속 발생한 노숙자들의 묻지 마 여성 살해 사건의 하나였다. 길거리 치안에 대한 미국 중산층들의 우려는 이미 민주당 뉴욕 시장 후보자로 출마했던 앤드류 양이 길에서 노숙자와 정신질환자를 없애겠다는 공약에서 표면화되었다. 일각에서는 이 사건들을 놓고 노숙자들에 대한 단속 강화를 요구하며 노숙자와 그들을 거기에 방치한 정치인들을 향해 손가락질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범죄가 노숙자보다 주거지가 있는 사람들에 의해 발생하고, 노숙자들이 그들보다 더 폭력적이라는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대응은 비생산적인 감정적 배설로 끝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