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12일 사이 열리는 뉴욕 데이비드 게펜홀의 연주공연을 앞두고 임윤찬이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그는 유명한 연주자(famous performer)와 진지한 연주자(earnest performer)를 구분하며 자신의 성취를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은 여전히 빅뱅 이전의 우주, 즉 폭발 이전의 우주이며 여전히 배움의 한가운데 있는 학생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우주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글은 뉴욕타임스 문화부 기자 Javier C. Hernández의 뉴욕타임스 5월 9일 자 기사 A 19-Year-Old Pianist Electrifies Audiences. But He’s Unimpressed.의 번역으로 임윤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