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최근 "안티 인스타그램"(Anti-Instagramm) 앱으로 불리는 비리얼(BeReal)이 Z 세대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고 있다. 하루에 한 번 "진짜가 될 시간이다. 비리얼을 캡처하고 친구들이 무엇을 하는지 볼 수 있는 시간이 2분 남았습니다!"이라는 메시지가 스마트폰 창에 뜨면 이 앱의 사용자들은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자신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찍으면 어떠한 필터나 제3의 앱의 도움 없이 자동으로 업로드되고 그것은 이 앱을 사용하는 친구들에게 가감 없이 노출된다. 비리얼은 필터뿐만 아니라 게시물 예약, 임시 보관, 해시태그, 게시물 재작성 등등의 기능 혹은 인스타그램과 같은 큐레이션 없이 날 것의 삶을 그대로 게시함으로써 친밀감을 높여준다. 소위 셀럽이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