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5일은 여성 폭력 국제 추방의 날(Elimination of Violence Against Women)이자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까지 여성 폭력 추방을 위한 16일 동안의 캠페인이 시작된 날이다. WHO와 유엔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의 거의 3명 중 1명은 파트너나 친척에 의해 신체적, 성적, 혹은 정서적 학대를 경험했다. 또한 전 세계 인신매매 희생자의 65%가 여성과 소녀이다. 한국에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 후보가 데이트 폭력 관련 행사 이후 자신이 과거 친척의 데이트 폭력 혹은 스토킹 살인을 변호한 사실을 시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발간한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1년~2019년 사이 가정폭력사건 검거 건수는 5만 277건으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