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주: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의 물리적 피해는 키이우 경제대학(Kyiv School of Economics, KSE)의 분석에 따르면 이미 4월 26일 현재 피해액은 703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2021년 우크라이나 GDP의 3분의 1 이상에 해당한다. 여기에는 320억 달러 상당의 도로, 교량, 항구, 철도 피해, 약 200개의 파괴된 의료시설 복구를 위한 20억 달러, 300백의 폐허가 된 유치원 재건을 위한 약 2억 3,000만 달러가 포함된다. 데니스 슈미할(Denys Shmyhal) 우크라이나 총리는 4월 30일 이코노미스트(Economist) 기고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해 최소 6,00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