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2021년 크리스마스에 발사되어 무려 100만 킬로미터를 항해하고 수개월에 걸쳐 접힌 망원경을 펼치는 작업 끝에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첫 이미지를 보내왔다. 우주 탄생의 신비와 인간 거주 가능성의 탐색이라는 두 가지 임무를 가진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SMACS 0723, 슈테팡 5중주 (Stephan's Quintet), 용골자리 성운(Carina Nebula), 팔렬 성운(Eight-Burst nebula) 등 다양한 성운들의 이미지를 보내왔다. 이 글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레스터 대학교 천체물리학 및 우주과학 교수 Martin Barstow의 Conversation 7월 12일 자 기고 James Webb telescope: a scientist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