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법무부가 이례적으로 전 대통령 트럼프의 마라라고 클럽(Mar-a-Lago Club)에 대해 수색영장을 발부했다. 트럼프 저택의 압수 수색은 바이든 대통령도 사후에 보고받을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됐다. 언론은 FBI가 트럼프 자택에서 찾으려고 하는 자료에 대해 여러 추측을 내놓았지만 최근 워싱턴포스트는 이 수색에 정통한 소식통과의 인터뷰를 통해 FBI가 압수하려는 문서가 핵과 관련된 문서라고 독점 보도했다. 이미 몇 달 전부터 미국 국립 기록 보관소는 트럼프로부터 국가 기밀 자료를 받기 위해 트럼프 팀과 협상을 진행해왔다. 트럼프는 15 상자 분량의 서류를 반환했으며 여기에는 최고급 정보라고 할 수 있는 외국 지도자의 전화에 대한 미국의 도청과 같은 신호 정보(signals intelli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