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에 대한 FBI의 압수 수색은 미국 역사에서 전례 없는 사례이다.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은 트럼프와의 협상을 통해 10여 개 상자 분량의 문서를 돌려받았지만 그가 여전히 중요 문서를 반환하지 않고 있다고 의심했다. 이에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은 트럼프가 공공의 기밀문서를 자신의 사유 하에 보관하고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 기록법에 따라 FBI에 수사요청을 했으며, FBI의 영장 신청은 법무부에 의해 승인되어 법원에 의해 발부되었다. 압수 수색 결과 그는 매우 민감한 극비 자료들을 종이와 전자적 형태로 가지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트럼프의 정부 기록에 대한 태도는 이미 여러 차례 보도를 통해 매우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문서를 화장실 변기에 찢어서 버리고, 트위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