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미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2018년 78.7세에서 2019년 78.8세로 증가했지만, 2020년 에서 1.8세 줄어든 77세로 급감했다. 이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이러한 기대 수명의 급감은 코로나 19 대역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이 미국의 연방 사망률 데이터를 통해 밝혀졌다. 코로나 19는 2020년 심장병과 암에 이어 3번째 사망원인으로 드러났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직접적 사망 원인 외에도 이로 인한 의료 서비스 중단, 만성 질환 관리 중단, 그리고 행동 건강(behavioral health) 위기의 다른 요인들이 작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독이나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더 많은 미국인들이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