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인 빌 게이츠(Bill Gates)가 5월 3일 《다음 팬데믹의 예방 방법》(How to Prevent the Next Pandemic)이란 신간을 발행했다.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예견했음에도 팬데믹이 올 수 있다는 그의 2015년 발언은 그를 일부 언론들은 예지자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분명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20억 달러의 기부와 코로나 19 백신의 글로벌 보급에 힘썼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과 보급에 미국과 독일, 영국 등에서 대규모 공적 자금이 투여되었지만 2021년 4월 영국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게이츠는 기업의 백신 특허권 혹은 지적 재산권의 변경을 통해 개발도상국에서도 백신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해 단호히 반대했다. 지적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