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아프가니스탄의 최초 24시간 뉴스 방송 TOLOnews와 국영방송 RTA Pashto의 유명한 앵커인 샤브남 도란(Shabnam Dawran)은 히잡을 쓰고 아이디를 착용했지만 탈레반으로부터 "정권이 바뀌었으니,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과 함께 방송국 출입을 거절당했다. 탈레반은 여성의 권리를 샤리아 법의 틀 내에서 존중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샤리아 자체는 물론 탈레반의 기존 통치는 여성의 권리를 엄격히 제한했기 때문에 새로운 탈레반 체제에서 여성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이 글은 Guardian 8월 19일 자에 '카불의 한 기자'(A reporter in Kabul)라는 익명으로 게재한 As I walk around Kabul, the streets are empty of women의 번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