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보수당 신임투표의 역사를 보면 비록 지도자가 불신임 투표에서 승리한다 하더라도 그와 그의 당은 치명적인 내상을 입었다. 보수당 지도자에 대한 신임 투표는 지난 32년 동안 모두 3번 있었다. 첫째로 마이클 헤셀틴(Michael Heseltine) 내무장관이 1990년 경선 1차 투표에서 대처의 리더십에 도전했을 때 그는 40.9%의 득표율을 얻었고, 대처는 당시 운영되는 규칙에 따라 완승에 필요한 55%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2차 투표에 임해야 했다. 처음에 그녀는 그녀가 계속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결국 물러나고 존 메이저(John Major)가 선출되었다. 두 번째는 메이저가 유럽연합에 반대하는 당내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하여 1995년 자신에 대한 신임투표를 요구했을 때이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