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에 걸친 4번의 수상 연임, 앙겔라 메르켈 총리 시대가 저물고 있다. 하지만 9월 26일로 다가 온 독일 연방 선거는 메르켈 없는 메르켈 2.0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르켈의 후임으로 경선에 뛰어든 메르켈의 정당 집권 기민련(CDU)은 당 대표 아르민 라셰트(Armin Laschet), 현 재무장관 겸 부총리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녹색당 총리 후보 아나레나 베어복(Annalena Baerbock)은 정당 소속과 무관하게 자신들이 메르켈과 메르켈의 독일을 더 잘 계승할 수 있다는 선거 마케팅을 하고 있다. 메르켈 16년은 독일에 무엇을 남겼을까? 이 글은 BBC 9월 18일 자 기사 German elections: How Angela Merkel changed her c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