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자문 패널의 노인을 위한 화이자 부스터샷 제공 권고와 바이든의 전면적 부스터샷 정책과 충돌

Zigzag 2021. 9. 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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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의 자문 패널은 연령과 기저질환에 따라 화이자 부스터 샷 제공할 것을 권고했다. CDC 자문 패널의 권고는 반드시 수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받아들여졌다. 이러한 권고와 제한은 하지만 부스터 샷의 전국민적 확산을 계획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의 지침과 충돌한다. 이 글은 NPR의 9월 23일 자 기사 A CDC Panel Backs Booster Shots For Older Adults, A Step Toward Making Them Available의 번역으로 CDC 패널의 코로나 19 부스터 샷에 대한 결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 역자 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패널의 노인을 위한 부스터샷 지원, 부스터 샷을 향한 일보 전진

CDC 자문단은 65세 이상이거나 중증 질환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텍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권고했다.사진 출처: Matt Rourke/AP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고문들은 65세 이상 노인뿐만 아니라 심각한 질병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위해 화이자사의 코로나 19 백신 3번째 접종을 권고했다.

3차 백신 접종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검토한 프레젠테이션 이틀 후에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의 추가 접종을 노인과 장기 요양 시설 입원자들에게 허용하기로 한 위원회의 만장일치 투표가 발표되었다.

위원회는 13대 2로 기저 질환이 있는 50~64세 사람들에게 세 번째 주사를 맞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기저 질환의 위험이 있는 18~49세 사람들이 추가 접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패널은 이 점에서 9 대 6으로 나뉘었지만, 화이자 부스터 주사를 맞기 전에 의료 제공자와 상의하여 이러한 사람들이 개인의 유익성과 위해성을 고려하도록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논쟁의 여지가 많았을 수 있는 심의에서 위원회는 코로나 19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직장이나 기타 환경에서 일하는 18세에서 65세 사이의 사람들이 아직 추가 화이자의 접종을 받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위원회 위원인 소아 전염병 전문가인 매튜 잔(Matthew Zahn) 박사는 그러한 조치를 시행하는 것의 어려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 다른 회원인 보건 연구소 조사관 매튜 데일리(Matthew Daley) 박사는 잠재적 지침이 "다른 그룹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수 있을 정도로 광범위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CDC는 완전한 백신 접종을 받은 미국인을 위한 코로나 19 부스터 샷에 대한 가이드를 아직 제공하지 않았다. 영향력 있는 이 연방 공중 보건 기관은 보통 자문 위원회의 충고를 따르지만, 비록 그게 필수적인 것은 아닐지라도 말이다.

이 권고안은 수요일 65세 이상 및 중증 질환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을 제공하라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에 따른 것이다. FDA는 또한 사람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코로나 19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18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부스터를 제공하는 것을 승인했다.

백신 제공자들은 CDC의 권고를 따라야 한다.

CDC의 권고는 발표될때 대유행의 현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다. 전국적으로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부스터 지침은 의사와 다른 의료 종사자들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백신 투여를 하는지를 결정할 것이다.

CDC의 과학자인 사라 올리버(Sara Oliver) 박사는 목요일 자문회의에서 연방정부가 화이자 백신을 포함한 모든 코로나 19 백신을 긴급 구매했기 때문에 백신 제공자들은 CDC와 FDA의 권고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CDC와 FDA 권고안은 바이든의 부스터 계획을 알릴 것이다.

자넷 우드콕(Janet Woodcock) 미국 식품의약국(FDA) 권한대행은 성명을 통해 화이자 부스터 투여가 보건의료 종사자, 교사, 식료품점 종사자, 노숙자 보호소나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허용된다고 밝혔다. CDC 자문단은 65세 이상이거나 중증 질환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텍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권고했다.

미국 규제당국은 모더나나 존슨앤드존슨 백신을 나중에 접종한 사람들에 대한 부스터 가이드를 결정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모더나의 2회 백신과 존슨앤드존슨의 1회 백신은 현재 FDA의 공식 승인이 있을 때까지 긴급 사용 허가 하에 제공된다. FDA와 마찬가지로 CDC 패널의 결정은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르면 이번 주에 대부분의 연령대에 추가 접종을 제공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전면적인 부스터 전략과 충돌한다. 그러나 백악관은 지난달 발표된 바이든의 부스터 샷 배포가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에 대한 FDA 승인과 CDC 지침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정부 과학자들의 가이드에도 계속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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