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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2022년 FIFA 월드컵 조별리그 결산: 총 골 수와 종류, 관중수, 방문객, 시청률, 경기 함성 데시벨, 자원 봉사자 등

Zigzag 2022. 12. 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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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FA

중동과 아랍에서 최초 열리는 FIFA 월드컵은 13일 동안 치러진 조별리그 최종전까지 누적 관중 245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 점유율 96%에 해당하며 2018년의 217만 명보다 높다. 1994년 결승전 이후 FIFA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몰린 루사일 스타디움에서는 88,966명의 팬들이 아르헨티나 대 멕시코 경기를 관람했다. 다음은 지금까지 치러진 총 48경기 동안의 기록이다.

골 관련 기록

조별 리그에서는 모두 120골이 터졌으며 이는 경기당 평균 2.5골에 해당한다.

출처: FIFA

총 페널티 킥: 14골
성공한 페널티 킥: 9골
자살 골: 2골
한 팀 최다 골: 9골 (잉글랜드, 스페인)
한 팀이 내준 최다 골 수: 11골 (코스타리카)
한 팀이 실점한 최소 골 수: 1골 (브라질, 크로아티아, 모로코, 네덜란드, 튀니지, 미국)
선수 최다 득점: 3골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 코디 각포[Cody Gakpo], 알바로 모라타[Alvaro Morata], 마르쿠스 래쉬포드[Marcus Rashford], 에너 발렌시아[Enner Valencia])
선수 최다 어시스트: 3개(해리 케인[Harry Kane])
VAR에 의해 뒤집힌 결정: 22골
VAR에 의해 주어진 페널티: 6골

경기 관련 기록

레드카드: 3장
옐로카드: 24장
한 팀 최다 옐로카드: 14장 (사우디아라비아)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클럽: 17명 (FC 바르셀로나)
최연소 출전 연령: 18세 3일 (유수파 무코코[Youssoufa Moukoko])
최고령 출전 선수 나이: 39세 9개월 23일 (아티바 허친슨[Atiba Hutchinson])
최다 관중: 88,966명(아르헨티나 대 멕시코)
최소 관중: 39,089명(스위스 vs 카메룬)
최초 여성 주심과 심판진: 스테파니 프라파르(Stéphanie Frappart)는 FIFA 월드컵 경기를 주관한 최초의 여성 주심이며, 노이자 백(Neuza Back), 카렌 디아스 메디나(Karen Díaz Medina) 부심들과 함께 최초의 여성 3인조 심판진을 구성했다.

2022년 FIFA 월드컵 코스타리카 대 독일전 심판진을 구성한 누에자 백(왼쪽), 스테파니 프라파르(가운데), 카렌 디아즈(오른쪽). 사진: AAP, Getty

조별 리그 기록

•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모로코, 네덜란드, 미국 5개 팀이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100% 승리를 기록한 팀은 없다.
• 2022년 FIFA 월드컵 카타르에 16개국이 남았으며 이 대회는 결선 토너먼트 단계에서 모든 대륙의 팀이 참가하는 첫 번째 대회가 되었다.
•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4개의 각기 다른 연맹의 팀들이 조 1위를 차지했다.
• 아프리카 두 팀(세네갈과 모로코)이 16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전에는 2014년(알제리와 나이지리아)뿐이었다.
• 모로코가 조 1위가 되면서 아프리카 팀이 FIFA 월드컵 조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 한국은 카타르에서 16강에 오른 세 번째 AFC 팀이 되었다. 이는 2002년과 2010년에 단 두 번만 있었던 아시아 연맹 대회 기록이다.
• 카타르는 FIFA 월드컵에 참가하는 80번째 다른 나라가 되었다.
• 캐나다는 2022년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나예프 아게르드(Nayef Aguerd)의 자책골을 통해 100번째 골을 넣었다.

하야 카드 신청수와 월드컵 방문 상위 국가

• 지금까지 승인된 총 하야 카드(Hayya Card) 신청 수는 1,66만 건이다. 카타르를 방문한 상위 5개국은 다음과 같다.
o 사우디아라비아 - 77,106
o 인도 - 56,893
o 미국 - 36,236
o 영국 - 30,719
o 멕시코 - 25,533

텔레비전 시청

• 많은 경기들이 그들의 나라의 어떤 프로그램보다 올해 최고의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일본에서는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경기가 평균 3600만 관객을 동원했다.
• 이 대회가 만들어낸 시청률(audience share, 경기 당시 시청자 비율)은 많은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멕시코와의 경기의 평균 관중은 81%의 놀라운 시청률을 보여주었다. 네덜란드에서, TV를 보는 모든 사람들의 86%가 카타르와의 경기를 보았다 
• 영국 대 미국은 미국 텔레비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남자 축구 경기였다. 미국 경기의 영어 방송은 FOX에서 1,9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확보했다. NBC-Universal의 스페인어 방송 텔레문도의 경기 중계는 스페인어 역사상 미국 팀이 참가한 FIFA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 중 두 번째로 많이 본 경기였다.

팬 분위기

팬들은 2022년 FIFA 월드컵 카타르 내내 약간의 짜릿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제 관중석에서 '상위' 수준의 음향을 내는 '톱 5' 분위기가 드러났다. 우루과이와 한국 팬들은 교육도시 경기장(Education City Stadium)에서 열린 그들 팀들의 경기에서 라이브 록 콘서트의 참석과 비슷한 소음인 131 데시벨 수준의 함성을 발산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튀니지와 관련된 경기는 상위 5개 경기에 두 번 포함된다. 상위 5개 경기 중 3개 경기가 교육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다음은 2022년 FIFA 월드컵 카타르 조별리그 5경기 관중석 '상위' 데시벨 수준과 순위이다.

한국과 우루과이 전에서 팬들은 131 데시벨로 카타르 월드컵 최대의 음향을 냈다. 사진: Kai Pfaffenbach/Reuters

1.131 데시벨: 우루과이 대 대한민국, 교육도시 경기장 (41,663명)
2.124 데시벨: 튀니지 대 호주, 알 야누브 경기장 (41,823명)
3. 123 데시벨: 웨일스 대 잉글랜드, 아흐마드 빈 알리 경기장 (44,297명)
     123 데시벨: 튀니지 대 프랑스, 교육 도시 경기장 (43,627명)
4. 122 데시벨: 대한민국 대 가나, 교육도시 경기장 (43,983)
*참고: 조별리그 최종 8경기에 대한 보고는 포함되지 않았다.

일반 교통 및 숙박

메트로 & 트램(그룹 스테이지 이후): 919만 명의 승객
• 지하철 하루 평균 승객: 707,032명
• 카타르 숙박 대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133,000개의 방을 제공

자원 봉사자

• 총 인원: 150개국에서 온 3,000명의 국제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20,000명
• 11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모든 경기장에서 7,670번 교대(경기장에서만 3,965번)
• 4개 경기장에서 하루 평균 4,518명(경기장당 하루 약 1,130명)
• 루사일 스타디움이 만원일 때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수: 1,840명
• 경기 전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수는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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