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들의 우주 경쟁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는 최근 그의 뉴 셰퍼드(New Shepard) 로켓 우주선으로 동생 마크 베조스, 그리고 경매 중인 세 번째 좌석의 주인공과 함께 7월 20일(필자 주: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일) 우주 비행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프 베조스는 자신의 계획을 발표한 비디오에서 "우주에서 지구를 본다면 그것은 그것은 당신과 이 행성, 인류와의 관계를 변화시킨다. 그것은 하나의 지구이다. 나는 이 비행을 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가 평생 하고 싶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모험이며, 나에게는 빅 딜이다."라고 선언했다.
우주에 열광한 억만장자는 베조스 뿐만이 아니다. 엘론 머스크(Elon Musk)의 스페이스 X는 정기적으로 국제 우주 정거장을 오가는 우주 비행사를 나르고 있으며, 리처드 브랜손(Richard Branson)의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은 세 번째로 승객을 싣고 고도 55마일(약 90km, 우주와 지구를 가르는 경계로써 카르만 라인은 고도 100km, 62마일이다)에 도달했다. 백만장자들은 왜 우주 사업에 열광적으로 뛰어들까?
우주를 둘러싼 군사-주거적 우주 확장 패러다임과 전 지구 안보 패러다임의 충돌
존스 홉킨스 대학 정치학과 교수 대니어 듀드니(Daniel Deudney) 교수는 《어두운 하늘 : 공간 확장주의, 행성 지정학, 인류의 종말》(Dark Skies: Space Expansionism, Planetary Geopolitics, and the Ends of Humanity)이란 저서에서 근대 우주를 보는 패러다임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했다. 첫 번째는 독일 출신 미국 로켓 엔지니어 베르너 폰 브라운(Wernher von Braun)과 러시아 로켓 과학자 콘스탄틴 치올콥스키(Konstantin Tsiolkovsky)에 의해 대변되는 군사-주거적 우주 확장주의 패러다임이다. 두 번째는 영국의 작가이자 미래학자인 아서 클라크(Arthur C. Clarke)와 과학자 칼 세이건(Carl Sagan)에 의해 대표되는 전 지구 안보 패러다임이다.
두 패러다임의 주요 차이점은 우주를 무기화하고 우주에 거주하기 위한 경쟁의 맥락에서 안보와 전쟁의 문제를 이해하는 방법이다. 브라운-치올콥스키 패러다임은 성간 공간의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먼 공간까지 미치는 이주와 군사화를 지지한다. 이 패러다임의 목표는 지구 궤도 주변이 단일 헤게모니 권력에 의해 통제되는 상황에서 완전한 행성 간 헤게모니로 이동하는 것이다. 폰 브라운은 로켓을 만들기 위해 나치에 부역하고 미국 정부에 고용되어 아폴로 11호를 추진했다. 그는 또한 매우 짧은 시간에 지구상의 어느 곳에서도 타격할 수 있는 핵무기를 갖춘 우주 플랫폼으로부터 지구 전체의 군사적 지배권을 확립하는 것을 주창했던 최초의 인물 중 하나였다. 레이건의 전략적 방어 계획은 브라운-치올콥스키 패러다임의 산물이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2019년 12월 창설한 미군의 새로운 영역인 미국 우주군도 마찬가지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미국은 우주군과 함께 "우리 군 역사상 가장 위대한 다음 장"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우주군은 "다음 전장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며, 여기서 미국의 최고이자 용맹스러운 이들이 새로운 세대의 위협을 저지하고 물리치기 위해 소명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우주 군비화를 향한 노골적인 목표는 1950년 소련에 대한 "우주적 우월성"을 확립하라는 폰 브라운의 요구를 분명히 반영한다.
대조적으로, 클라크-세이건 패러다임은 훨씬 더 조심스럽고 방어적인 입장을 취한다. 물론 클라크와 세이건 자신도 우주 탐험의 일반 프로젝트를 열렬히 지지했다. 특히 세이건은 항상 인류가 우주에서 발견한 것을 소유하려고 하기보다는 단순히 관찰할 것을 강조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 조심했다. 그는 또한 하늘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넓히고자 하는 놀라운 충동이 인류가 거주하는 이 행성에서 생명체가 번성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초점을 흐려서는 안 된다고 믿었다. 그의 다음과 같은 태도는 클라크-세이건 패러다임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는 우리 종들이 이주할 수 있는 다른 곳이 없습니다. 방문은 가능할 수 있지만 정착은 아직 아닙니다. 좋든 싫든 간에, 지구는 우리가 서 있는 곳에 있습니다."
무주지(無主地, terra nullius)로서 우주
브라운-치올콥스키 패러다임은 프로메테우스 형 기술애호(Promethean Technophilia)입장에 서 있지만 클라크-세이건 패러다임은 화성 식민화와 같은 우주 탐사나 여타 우주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러다이스트 형 기술혐오(Luddite Technophobia)와는 다르다. 이 패러다임은 우주로의 경주를 완전히 포기하기보다는 일정한 규제를 통해 완화하고 조정하는 것을 선호한다. 클라크-세이건 패러다임의 핵심적 주장은 기계문명의 세계화로 인해 야기된 핵전쟁과 환경파괴의 안보와 거주 가능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영토에 기반한 민족국가들을 보완하는 세계정치 질서를 구축하는데 우주와 우주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 지구 안보 접근 방식은 우주기술 자산에 대한 권한을 하나의 글로벌 행위자의 손에 통합하기보다는 이러한 기능을 대칭적으로 해제하고 우주 영역을 중립화한 다음 협력적으로 모든 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이 자산들을 채택하고자 한다.
이들 가운데서 '올바른' 입장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은 우주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미지의 영역으로 존재하는 상황에서 무의미하다. 하지만 지금 우주는 마치 소위 '지리상의 발견' 혹은 '대항해 시대' 앞에 선 신대륙과 같다. 17세기 말 존 로크는 통치론 2부에서 "미국 원주민들은 단지 여기 떠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찾고 다녔을 뿐이며 그 땅을 소유한 것이 아니다"라며, 원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무주지(無主地, terra nullius), 즉 주인이 없는 땅으로 먼저 소유하는 자가 임자라는 제국주의적 토지약탈의 논리를 정당화했다. 오늘날 우주는 1967년 우주 조약(Outer Space Treaty)에서 평화적 이용과 영유권 주장 불허를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억만장자들의 무주지가 되어버렸다.
억만장자들의 우주 경쟁 현황
억만장자 우주 경쟁과 뉴스페이스의 토대는 미국의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Peter Diamandis)에 의해 마련되었다. 1980년대에 그는 미국 학생 우주 협회인 우주 탐사와 개발을 위한 학생회(Students for the Exploration and Development of Space, SEDS)를 설립했으며, 제프 베조스는 SEDS 한 지부의 회장이 되었다. 1990년대, 우주 개발 상태에 실망한 디아만디스는 X-Prize라는 상을 주도하면서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해 아궤도(亞軌道) 우주 관광 시장에 불을 붙이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플랫폼은 그 후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그룹이 버진 갤럭틱을 설립하기 위한 기초가 되었다.
억만장자들의 우주 경쟁은 중간층 열권 전리층(mesosphere-thermosphere-ionosphere), 궤도 발사 로켓, 그리고 궤도 관광 우주 비행을 포함한다. 앞서 보았던 것처럼 전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는 블루 오리진을 통해 우주 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베조스는 이 최초의 아궤도(亞軌道) 비행후 이후 일반 대중에게 아궤도 관광을 개방할 예정이다. 엘론 머스크는 2020년 5월 국제우주정거장에 나사 우주 비행사를 실어 나른 바 있다. 스페이스 X는 2021년 말에서 2022년 중순까지 궤도권 관광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50만 건의 선주문을 받았으며, 이는 매년 머스크에게 6억 달러의 수익을 안겨 줄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머스크는 화성을 식민지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갤럭틱/버진 오비트를 통해 우주 관광, 저가 소형 궤도 발사대, 대륙 간 아궤도 수송을 추진하고 있다. 버진 갤럭틱은 현재 아궤도 관광 예약을 받고 있으며, 약 600명의 예약자가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이스라엘 억만장자 유리 밀너(Yuri Milner)는 성간 탐사선 브레이크스루 스타샷(Breakthrough Starshot)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Larry Page)는 성공적인 성간 자원 추출이 수십 년 후에나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음에도 현재 소행성 채굴 회사인 플래니터리 리소스(Planetary Resources)를 지원 중이다. 세일즈포스(Salesforce) 설립자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는 특수목적 인수 업체와의 합병을 통해 5억 달러를 조달할 로켓 스타트업 업체 아스트라(Astra)를 후원 하고 있다 .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우주 관광에 대해 양면성을 드러냈지만, 레이저로 움직이는 소형 라이트세일(lightsail) 우주선을 내보내 이미지와 과학 데이터를 수집하는 프로젝트인 브레이크스루 스타샷(Breakthrough Starshot)을 지원했다.
억만장자들은 지상에서뿐만 아니라 천상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머스크의 스페이스 X와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각종 이벤트와 입찰에서 오랜 갈등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유명하다. 스페이스 X와 블루 오리진은 아폴로 달 미션을 시작하는 데 사용된 로켓 발사 플랫폼 LC-39A를 임대할 권리를 놓고 싸웠고 스페이스 X는 2013년에 임대를 획득했지만 블루 오리진은 이에 대해 법정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스페이스 X는 블루 오리진을 상대로 해상 로켓 착륙에 대한 특허를 무효로 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해 2014년 법정 싸움에서 이겼다. 그리고 스페이스 X는 2014 년부터 해상 로켓 착륙을 시도해 왔으며 2016년에 성공했다. 2016 년 말, 블루 오리진은 더 큰 로켓이지만 더 낮은 탑재량으로 스페이스 X의 팔콘 헤비(Falcon Heavy)와 직접 경쟁하는 뉴 글렌(New Glenn)을 발표했다. 2021 년 4월 스페이스 X는 나사(NASA)와 대한민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유인 우주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을 위한 달 착륙선 건설계약에서 블루 오리진을 따돌렸다.
아궤도(亞軌道) 우주 관광에서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New Shepard)와 버진 갤럭틱의 페이스십투(SpaceShipTwo)는 궤도 우주 관광 시장 서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이들은 각각 우주 캡슐과 우주 비행기에 대한 경쟁적인 기술 철학을 가지고 짧은 우주 비행에 돈을 지불하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최초의 상업 우주 관광을 출시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베조스는 2019년 한 인터뷰에서 "버진 갤럭틱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결국 그들이 카르만 라인을 넘어 비행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에 그들은 어떻게 카르만 라인을 넘어설 것인가를 알아내야 합니다."라며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의 성과를 깎아 내렸다.
현재 우주 관광분야에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스페이스 X와 블루 오리진, 버진 갤럭틱의 경쟁은 아래와 같다. 관광객 수용량과 관광객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억만장자류(billionaire-kind)의 탄생
각 국가별 우주 산업에 대한 투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과 비교하면 우주 산업에 대한 2019년 투자를 러시아는 38.8%, 독일은 32.4%, 호주는 29.5%, 인도는 17.4% 증액했다. 하지만 우주 산업은 이미 국가의 손을 떠나고 있다. 2010년 이후 우주를 둘러싼 산업은 약 70%가 성장해 2019년에 약 4,238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2040년까지 이 산업의 규모는 약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2/4분기에만 우주기반 기업에 약 55억 달러가 투자되었으며 2020년 말까지 121억 달러의 투자가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약 80개 국가들이 우주 산업에 예산을 지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우주산업에 참여하는 기업들 자체의 규모는 4조 달러를 넘었다. 우주 산업은 억만장자들에게 초기 비용을 수십수백배 뛰어넘는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하지만 억만장자들의 우주 경쟁은 수익을 넘어서는 위험한 세계관에 기초해 있다.
억만장자들의 우주 경쟁은 대부분 확장주의적 우주 미래주의(astrofuturism)에 기초하고 있다. 공상과학소설 속에서 흔히 표명되었던 확장주의적 우주미래주의는 이제 냉전 시대의 미-소간의 우주 경쟁, 민족국가 간 헤게모니 싸움을 넘어 초국적 헤게모니로 발전하고 있다. 억만장자들의 우주 경쟁은 결국 자본의 우주적 확장이며, 그들은 지금 우주착취의 출발점에서 첫 보를 내디디고 있다.
지난 코로나 19 팬데믹 1년 동안 가장 많은 부를 축적하고 천억장자(centi-billionaire) 1,2위를 지상에서 다투는 머스크와 베조스의 천상 경쟁은 서로 다른 담론을 쓰지만 신인류 아니 팽창주의적이며, 신적인 억만장자류(billionaire-kind)의 탄생을 예고한다. 머스크와 베조스의 우주탐사 홍보 동영상에서 머스크는 지상을 떠난 거대한 인류의 진화를 이야기하고, 베조스는 형제애와 우정의 인류와 하나의 지구를 강조함으로써 서로 대조를 이루고 있지만, 팽창주의적이고, 신적인 과거 제국주의자들이 식민지를 대하는 태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화성 식민지화를 추진하는 머스크는 냉전 시대 브라운-치올콥스키 패러다임의 탈냉전 초국적 버전을 제시한다. 머스크의 스페이스 X 홍보영상에서 묘사된 인류의 다음 진화단계로서 다행성(multi-plenatary)의 삶은 초국적 자본의 제국주의적 확장 버전이다. 이 홍보영상에서 머스크는 진화를 "단세포에서 식물과 동물, 해양에서 육지, 포유류 그리고 의식. 그리고 그 스케일에 맞는 것이 생명이 다행성화 되는 것"이라며, 진화를 끊임없는 확장과 식민의 과정과 동일화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 글 서두에서 언급했던 베조스의 우주관광 홍보영상은 "우주에서 지구를 본다면 그것은 당신과 이 행성, 인류와의 관계를 변화시킨다. 그것은 하나의 지구이다. 나는 이 비행을 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가 평생 하고 싶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모험이며, 나에게는 빅 딜"처럼 한 소년의 꿈, 지구와 인류의 관계를 중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홍보영상의 정점은 그가 자신의 친동생을 우주여행에 초청하며 서로 포옹하며 지상의 형제애, 우정을 강조하며, 이 우주여행이 그 사랑의 확장이라고 주장하는 장면이다.
우주여행을 하면서 자기 동생을 초대하고 포옹하는 것에 홍보영상의 절반을 할애하는 것은 어찌 보면 이상하게 보인다. 이 영상은 정확히 머스크와의 대립과 대비를 보여주는 것이며, 머스크의 노골적인 우주 중심적 팽창주의와 거대 담론을 지구 중심주의와 미세 담론으로 비판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기조는 전혀 다르지 않다. 그가 우주에서 지구를 본다는 시점과 하나의 지구라는 단위를 강조하는 것은 정확히 신의 시점과 입장에 오버랩된다. 지상의 베풀어진 신의 사랑, 그 사랑의 가장 인간화된 형태로서 형제애와 우정을 우주로 가져가는 것은 '신대륙 개척'의 명목과 신의 사랑의 전파, 식민지인들의 교화라는 명목하에 서구 기독교와 식민주의자들이 신대륙과 그 주민에게 행한 것의 교묘한 포장이다.
억만장자들은 결국, 이 우주 경쟁에서 자신을 새로운 팽창주의적이며, 신적인 억만장자류(billionaire-kind)로 재탄생시키며 민족국가를 대체하는 새로운 우주 헤게모니와 질서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들이 우주 경쟁에 쏟아붓는 자원, 경쟁 방식, 경쟁 규칙에는 아무 제한도, 제재도 없다. 마치 농토에서 농민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양을 채웠던 영국의 '인클로저 운동'이, 도시로 쫓겨난 농민들을 착취했던 공장이 근대 자본주의의 밑천이었던 것처럼 코로나 19 판데믹으로 집안에 갇힌 인류와 필수 노동자들로부터 1년 동안 거두어들인 머스크의 1,580억 달러와 베조스의 763억 달러는 이들 우주 억만장자류의 탄생과 우주 식민지화의 밑천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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