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축구 선수은 종종 무릎을 꿇는 상징적 행위를 통해 인종주의를 반대하는 제스처를 보이지만, 심판의 세계는 완전히 다르다. 흑인이나 아시아인 심판은 10년 넘게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주관한 적이 없다. 소수인종 심판이 프리미어리그 심판을 본 마지막 날짜는 2008년 5월 11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리버풀이 토트넘의 경기였다.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십의 2021-22 시즌에 40명의 심판이 대기하고 있지만 그들은 모두 백인이다. 전국 상위 7개 디비전에 걸쳐 약 200명의 심판으로 구성된 인력 중 조엘 메닉스(Joel Mannix) 등 4명(2%)만이 흑인 또는 아시아인이다. 비백인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 경기를 주관하는 심판으로 승진하지 못하는 이유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