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최근 메릴랜드 대학교와 글로벌 포레스트 워치(Global Forest Watch)가 발표한 자료는 2021년 약 10만 평방 마일 혹은 오레건 주 크기의 삼림이 손실되었으며, 이로 인해 탄소배출이 급증했다. 지난해 북극까지 연기를 보냈던 시베리아 최대 산불, 그리스 등 유럽의 산불, 북미 특히 미국과 캐나다 서부에 집중된 전례 없는 대규모 산불은 대규모 삼림 손실의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산불은 전 세계 숲과 경관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막대하다. 하지만 소위 '선진국' 수요 충족을 위한 농경지 확장을 위한 비화재성 삼림 벌채는 화재보다 더 큰 삼림 손실의 원인으로 결코 간과될 수 없다. 4월 26일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ited Nations Con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