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적으로는 4억 4천만 달러를 가진 갑부였지만 정치적으로 무명이었던 공화당의 글렌 영킨(Glenn Youngkin)이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의 승리를 낙관했던 바이든과 민주당은 영킨의 승리로 큰 타격을 입었다. 영킨은 공화당 예비경선에서 트럼프를 옹호하는듯했지만, 공화당 후보로 지명되자 그와 거리를 두면서 트럼프 지지자와 트럼프 때문에 공화당을 떠났던 온건한 공화당 지지자, 그리고 무당파 중도층을 흡수했다. 특히 학교에서 미국 사회에서 인종은 사회적 구조이고 인종차별주의는 개인의 편견이나 편견의 산물일 뿐만 아니라 법 체계와 정책에 내재되어 있다는 비판적 인종 이론(critical race theory, CRT)을 추방하겠다는 그의 공약은 BLM(Black Lives Ma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