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보건당국이 세계 최초로 독일 머크 사의 복용식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의 사용을 공식 승인한 지 하루 만에 미국 화이자(Pfizer)는 몰누피라비르와 같은 알약 형태의 팍스로비드(Paxlovid)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팍스로비드는 고위험 사례에서 89%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머크 사 몰누피라비르의 70% 효과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정맥주사나 투여가 아닌 구강 복용식 치료제는 항체치료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가정에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 19와의 싸움에서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이 글은 BBC의 Jim Reed와 Philippa Roxby 11월 5일 자 기사 Covid: Pfizer says antiviral p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