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의 70% 이상이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소위 선진국이 백신 사재기를 하고 있지만, 최빈국들은 여전히 인구 90% 이상이 백신 1회 접종도 마치지 못했다. 이러한 전 세계적 백신 불평등과 백신 민족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최근 미국과 캐나다 등 선진국은 부스터 주사 혹은 3차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부스터 주사는 항체 방어에 변화를 주어 오미크론의 위협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은 Guardian의 12월 12일 자 기사 What makes boosters more effective than the first two Covid jabs? 의 번역으로 코로나 19 부스터 샷이 왜 이전의 2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