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1992년에 처음 시작된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이 벌써 30년을 넘어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세계 보건기구 권장 기본 완전 모유수유 기간인 출산 후 6개월까지의 한국의 완전 모유수유율은 18.3%로 국제 평균 수준인 38%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모유 수유는 아이와 산모 모두에게 각종 질병 위험을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유 수유는 육아 환경이 좋지 않은 나라의 맞벌이 여성들에게는 지속하기 쉽지 않은 도전이다. 또한 건강상의 어려움을 가진 여성들에게도 모유 수유는 벅찬 도전이다. 이 글은 Al Jazeer의 8월 1일 자 기사 Infographic: Which countries have the lowest breastfeeding 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