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 미시간 주의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15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미시간 주는 이 소년이 정부를 상대로 한 폭력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살인과 살인 미수 혐의 외에서 대테러법을 적용했다. 미국에서 학교 총격은 흔한 사건은 아니지만 1999년 콜로라도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와 2018년 플로리다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기난사 사건은 미국 사회를 경악에 빠뜨렸다. 이러한 학교 총격 사건은 무장 경찰 배치, 학생 정신 건강 상담, 총격에 대한 교직원 및 학생 대비 훈련 등 미국의 교육환경을 살벌하게 만들었고, 여전히 논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미국의 학교 총격은 코로나 19 대역병이 발생하기 전인 2018년과 2019년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