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와 함께 북극의 빙하와 시베리아의 영구동토층이 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문제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수천 년 동안 얼어 있던 유기물이 방출되고 있는데, 일부는 여전히 번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바이러스들은 포유류는 물론 인간에게 위험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영구동토층에서 과거 감염으로 죽은 사람들과 짐승들의 발견과 함께 이들로부터 방출되는 박테리아와 항생제 내성 생물이다. 이 글은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 의학 교수 Paul Hunter의 The Conversation 12월 5일 자 기고 Pandoravirus: the melting Arctic is releasing ancient germs – how worried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