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4일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WHO에 보고된 오미크론 변이(Omicron variant, B.1.1.529)는 유럽과 미국 및 캐나다 북미, 브라질 등 남미, 호주의 오세아니아,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등 전 대륙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오미크론은 알파와 델타 변이에 비해 스파이크 단백질 상의 약 3배에 가까운 돌연변이로 이미 발견 당시부터 높은 감염력과 백신 저항력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아직 데이터가 충분이 모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과학적인 연구결과가 제출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최근 남아프리카 한 연구팀은 신속한 자료 분석으로 오미크론의 재감염 위험이 알파나 델타에 비해 2배 이상 높음을 발견했다. 남아프리카는 높은 에이즈 인구와 낮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이 데이터를 다른 나라에 완벽하게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