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fM 번역] 홍석영, 새로운 피아노 스타 탄생: 불과 강렬함, 음악적 정확성으로 가득 찬 연주로 클라이번 국제주니어피아노콩쿠르 우승

2023 클라이번 국제 주니어 피아노 콩쿠르 및 페스티벌(2023 Cliburn International Junior Piano Competition and Festival)에서 1등으로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15세 홍석영이 여전히 화제다. 사전 녹화된 인터뷰에서 유창한 영어로 하지만 수줍고 앳된 목소리로 두 명의 한국인(선우예권과 임윤찬)이 우승한 대회의 주니어 대회라서 참가하게 됐다고 밝힌 홍석영은 결승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를 엣지있는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며 유려하게 연주했다. 연주가 끝나자마자 객석의 가장 큰 환호성을 끌어낸 그는 우승과 함께 관객상도 거머쥐었다. 이 글은 영국의 3대 독립 전국 라디오 중 하나로 약 450만 명의 청취자를 보유한 CLASSIC fM의 6월 20일 자 기사 This 15-year-old’s searing Rachmaninov just won him the 2023 Cliburn Junior Piano Competition의 번역으로 홍석영이 기술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가장 도전적인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을 "불과 강렬함, 그리고 음악적 정확성으로 가득 차게" 연주했다고 극찬하고 있다.

이 15세의 강렬한 라흐마니노프는 그에게 2023년 클리번 주니어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안겼다

한국의 15세 홍석영이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잊지 못할 공연을 한 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yle Macdonald

홍석영의 클라이번 국제주니어피아노콩쿠르 결승에서의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연주

결선에서 뛰어난 협주곡 연주에 이어 클라이번 국제주니어피아노콩쿠르 2023(Cliburn International Junior Piano Competition 2023) 우승자가 발표되는 등 새로운 피아노 스타가 탄생했다.

이 콩쿠르의 최종 라운드는 지난 토요일 텍사스 댈러스 시내에 있는 모튼 H. 마이어슨 심포니 센터(Morton H. Meyerson)에서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발렌티나 펠레기(Valentina Peleggi)가 출연하는 가운데 열렸다.

그것은 한국의 15세 홍석영이 수상했는데, 그는 기술적으로나 음악적으로 가장 도전적인 작품 중 하나인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을 맹렬히 연주했다.

위에서 그의 놀라운 공연의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보라(위 동영상의 25분 49초부터 - 역자 주). 그 십대의 연주는 불과 강렬함, 그리고 음악적 정확성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또한 마지막에 가까운 그 화려한 더블 옥타브 글리산도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해야 한다.

홍석영이 클리번 국제 주니어 피아노 콩쿠르에서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다. 사진: Ralph Lauer

이 대회의 2위는 14살의 중국 피아니스트 우 이판(Yifan Wu)이 차지했습니다. 3위는 16세의 체코의 얀 슐마이스터(Jan Schulmeister)였다.

모든 결승 진출자들은 상금과 장학금을 받았고, 홍 씨는 또한 관객상도 수상했다.

클라이번 국제 주니어 피아노 콩쿠르 및 페스티벌은 13세부터 17세까지의 우수한 피아니스트들을 지원하고 격려하고자 2015년에 설립되 었다. 그것은 4년마다 열리는 유명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나란히 개최된다.

홍 씨는 클라이번에서 아주 좋은 동반자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단체의 주요 대회에서 한국의 명연주자들에 대한 놀라운 기록이 있었다. 2017년에는 선우예권(Yekwon Sunwoo)이 금메달을 땄고, 이후 2022년에는 임윤찬(Yunchan Lim)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의 전설적인 연주로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